-
[실험/궁수] 버려진 클래스 2탄, 제발 상향 좀🙏(feat.릴리스의 페인오브카르마 실험)리니지2M 2021. 4. 15. 22:19
안녕하세요. 오락실입니다.
궁수클래스의 두번째 포스팅으로 멀티샷과 앱솔루트 피어싱에 관한 실험을 준비했습니다.
실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궁수의 유일한 광역스킬인 멀티샷의 범위와 디버프를 알아본 뒤에 최대대미지를 측정했습니다.
다음은 궁수의 전설 스킬 중 하나인 앱솔루트 피어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디버프와 최대대미지를 측정했습니다.
추가로 많은분이 실험요청하셨던 전설아가시온, 릴리스의 서포트 스킬인 페인오브 카르마를 간단하게 실험했습니다.
첫번째 실험입니다.
이번실험은 같은 혈맹에서 궁수클래스를 키우고 있는 AK꽁님이 도와주셨습니다. 시간 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멀티샷은 지난 클래스 케어 당시, 여러번 수정이 이뤄졌습니다.
대미지 상향과 디버프 효과 추가, 쿨타임 감소와 함께 적용범위와 대상수 증가 등 다방면으로 폭넓게 이뤄졌습니다.
그러한 상향 이후의 멀티샷은 얼마나 좋아졌는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멀티샷의 광역의 범위를 체크했습니다.
멀티샷을 사용하면 바닥에 다음과 같이 옅은 청록색을 띄는 부채꼴 이펙트가 나타납니다.
화면에 보이는 범위가 광역대미지가 미치는 영역과 일치하는지 실험했습니다.
피격 대상을 기준으로 이펙트가 나타나는 지점으로 이동하면서 대미지가 들어오는지 체크했습니다. 해당 영역위에서 대미지가 들어오는 지역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조금 다른것은 대상의 후방까지 맞는다는 것과 피격대상의 좌우영역까지 폭이 꽤 넓다는 것입니다.
결론짓자면 멀티샷의 범위는 화면에 표시해논 구역이 되겠습니다.
지난 2월 3일 업데이트로 멀티샷에 디버프효과가 추가되었습니다. 해당 디버프는 3초 지속에 원거리 치명타 저항을 10%를 낮춥니다.
디버프의 지속시간이 너무 짧아 대규모 전투에서 활클래스가 모여 점사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다지 위협적인 디버프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멀티샷의 최대대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실험은 늘 하던대로 모든 장비를 벗고 상점표 활만을 착용하여 진행했습니다.
총 148차례 멀티샷을 사용한 뒤에 그 대미지를 체크했습니다. 실험과정에서 공격자와 피격자간의 치명타 확률/저항차이로 인해 10%남짓하여 치명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됬지만 따로 구분하지 못해 한꺼번에 계산했습니다.
평균대미지는 459.7이 나왔고 최소대미지는 424, 최대대미지는 531이 기록됬습니다.
스킬블록이 발생한 횟수는 16회로 대미지의 평균을 계산해보니 235가 나왔습니다.
스킬블록이 발생했을 때 약 224의 대미지 감소가 일어났습니다. 이 수치는 반감된 대미지로 멀티샷의 최대대미지는 448정도로 세팅된것으로 보여집니다.
멀티샷의 대미지는 2월 3일 클래스케어로 대미지 증가 버프를 받았습니다. 현재가 448인데 버프이전의 대미지는 더 암울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작성해 왔던 대미지표를 보겠습니다. 멀티샷의 대미지는 3번째로 낮은 대미지입니다.
실험에 도움을 준 혈원의 말을 빌려보자면 광역스킬의 대미지가 너무 약해 오만고층에서 사용한다면 사냥효율에 비해 유지력은 반토막이 난다고합니다.
다음 실험은 앱솔루트 피어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앱솔루트 피어싱 역시 지난 2월 3일 업데이트로 스킬의 적중확률 증가와 스킬의 효과가 상향되었습니다.
스킬의 세부설명입니다.
일정확률로 상태이상 내성을 감소시키면서 원거리 대미지 리덕션을 감소시킵니다.
지속시간인 3초동안 상태이상 내성을 40% 감소시키며 원거리 대미지 리덕션을 25만큼 낮춥니다. 앞선 멀티샷의 디버프와 비교하면 굉장히 강력한 디버프지만 마찬가지로 지속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앱솔루트 피어싱의 최대대미지를 측정하겠습니다.
총 77회동안 앱솔루트 피어싱만을 사용하여 공격하였고 그 대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평균대미지는 495.1이 나왔고 최소대미지는 445, 최대대미지는 562가 기록되었습니다.
이 중 스킬블록은 총 4차례 발생하였고 그 평균대미지는 245입니다.
그렇게 계산된 앱솔루트 피어싱의 최대대미지는 500으로 계산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데미지 표에 기록했습니다.
좀전에 실험했던 멀티샷보다 한단계 높은 4번째에 기록되었습니다.
클래스케어때 수정했다고 하는 스킬의 명중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멀티샷 실험과정의 명중률을 보겠습니다. 총 157회의 공격 중 빗방은 9회로 94.3%의 명중확률이었습니다.
동일한 방어구와 명중 상태로 앱솔루트 피어싱의 명중률을 체크했습니다.
표본이 더 적은 90회의 공격 중 13회의 빗방이 있었습니다. 명중률은 85.6%로 약 9%가량 하락했습니다.
전설 스킬임에도 영웅등급보다 적중 확률이 체감 될 정도로 낮았습니다.
이런 확률이 클래스 케어로 증가된 적중확률이라니 케어 이전의 확률은 더욱 낮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업데이트는 PVP 상황에서 이뤄진 상향으로 몬스터를 대상으로하는 자동사냥환경에서 체감되는 빗방확률은 더욱 클것이라 생각됩니다.
궁수의 멀티샷과 앱솔루트 피어싱에 관한 실험은 여기까지입니다.
궁수클래스를 실험하면서 느낀거지만 엔씨에서 내다버린 클래스로 보였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조만간 출시될 신규 원거리클래스의 클체 비용으로 상당한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규 클래스를 선보였지만 기존 클래스의 씨가 말라 총 클래스 수는 그대로 8개가 유지될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실험입니다.
지난 오브클래스의 페인오브카르마 영상 댓글에 전설아가시온 릴리스의 서포트 스킬도 해달라고 하신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 실험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제 스펙이 좋지않음에도 불구하고 릴리스의 카르마를 단 한번도 맞아 볼 수 없었습니다. 저보다 1렙 높은 75렙 단검에게도 맞아봤고, 2렙 낮은 궁수클래스에게 장비를 다 벗으면서 스킬저항을 낮춰봤지만 단 한번의 디버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제 63레벨 부캐 오브로 실험했을 때, 비로소 디버프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10초 지속으로 매초 5% 혹은 3%를 빼는 원본과는 달리 짝퉁 페인 오브 카르마는 3초동안 전체 체력 2%씩 감소시킵니다. 걸리게되면 전체 체력의 6%를 소진시킵니다. 최대 50%를 빼는 오브의 페인오브카르마와 비교한다면 보잘것없는 수치입니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적중확률이 극악입니다. 릴리스의 서포트 스킬은 렙차이가 많이 나면서 상대의 스킬저항이 낮을 때나 발동하는 아쉬운 스킬인것 같습니다.
추가로 오브의 스킬과 아가시온 스킬이 중첩이 되는지도 실험하고 싶었지만 발동확률이 여의치가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니지2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험/한손검] 아직도 한손검으로 사냥하십니까?(전설스킬 브루탈 어택 대미지 실험) (0) 2021.05.09 [실험] TJ쿠폰 아가시온 교환권 선택 가이드(오브에게 가장 좋은 전설아가시온은?) (0) 2021.04.24 [실험/궁수] 1500만 명예코인으로 엘리미네이션 스킬북을 산다면? (0) 2021.04.09 [실험/오브] 오브에게 한줄기 빛과같은 ⚡저지먼트 스킬을 알아보자 (0) 2021.03.30 [실험/마도사] 한놈만 노리는 마도사 전설스킬 카오스를 알아보자! (0) 20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