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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험/궁수] 1500만 명예코인으로 엘리미네이션 스킬북을 산다면?
    리니지2M 2021. 4. 9. 20:14

    안녕하세요. 오락실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궁수의 전설스킬 중 하나인 엘리미네이션에 대한 실험입니다.

     

    스킬의 세부설명입니다.

    대미지를 주면서 아케인쉴드를 깹니다. 쉴드 파괴에 성공하면 추가대미지를 준다고 나와있습니다.

    실험과정은 늘 하던대로 스킬의 최대값을 구하고 아케인쉴드의 파괴성공률은 얼마나되는지, 파괴되었을 때 들어가는 추가대미지는 얼마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엘리미네이션에 설정된 최대대미지 실험입니다.

    공격자는 모든장비착용을 해제하고 상점표 활을 착용한 뒤에 공격했습니다.

    당시 공격자의 스탯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거리대미지 160, 무기대미지증폭 68%, 스킬대미지증폭 79%, 상태이상적중이 40%인 상태입니다. 공격자의 치명타와 더블확률이 방어자의 원거리치명타저항, 더블저항보다 낮은 상태여서 치명타와 더블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실험은 45회동안 진행되었고 스킬블록이 일어났을것으로 예상되는대미지는 308로 한차례 일어났습니다.

    일반적인 대미지와 비교하여 계산한다면 엘리미네이션의 최대대미지는 658로 6백 중반정도로 세팅되어있었습니다.

    실험했었던 다른 스킬과의 최대값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엘리미네이션은 전설스킬임에도 불구하고 광역스킬인 저지먼트보다도 낮은 값인 658로 실험했던 7개의 스킬 중 세번째로 낮은 곳에 위치해있었습니다.

     

    대미지가 이렇도록 처참하다면 아케인쉴드를 파괴하는 용도는 어떤지 눈을 돌려보겠습니다.

    쉴드를 깨는데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뮨이깨진 오브는 무슨일이 있었냐는듯이 바로 다시 시전하는 모습입니다. 쉴드파괴에 성공한 후, 다시 사용하는 그 찰나동안 일반공격 한대라도 공격이 가능한지도 궁금할 정도로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쟁상황에서 다른 캐릭터에게 사용해 뮨을 깬다면 대미지 딜링이 가능하겠지만 바로 다시 걸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마도사의 스티그마와는 많은 효과차이가 있습니다.

     

    아케인쉴드가 해제되는 확률을 알아보겠습니다. 공격자와 방어자의 레벨은 74로 같은 상태입니다.

    공격자의 상태이상 적중은 40%, 방어자의 상태이상저항은 23%로 약 17%차이가 나는상태이고 스킬저항이 271인 상황에서 일어나는 확률이라는것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53회의 공격 중 31회가 아케인쉴드 해제에 성공했습니다.

    53.4%의 성공확률입니다.

    2번의 시도 중에 한번은 성공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해제 성공시 들어가는 추가대미지도 보겠습니다. 259부터 340까지가 일반적으로 추가된 대미지로 기록되었습니다.

    기록 중간중간에 스킬블록에 성공한 대미지도 관측되었고 다른것과 비교해 높게 나온 627과 576인 대미지도 2차례 기록되었습니다.

    쉴드해제시 들어가는 추가대미지는 아케인쉴드가 해제되는 찰나에 처리되는 대미지라 일반적으론 아케인쉴드의 영향으로 적은 대미지가 들어가다가도 지연현상을 보일 때 간간히 높은 대미지가 들어가는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추가대미지는 스킬 블록 시 나타난 대미지로 계산해 본다면 309정도로 계산됩니다. 이는 아케인 쉴드가 적용된 대미지로 앞선 실험에서 나타난 자료를 통해 아케인쉴드가 없다고 가정한다면 658정도의 추가대미지를 가지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아케인 쉴드가 해제될때 들어가는 추가대미지는 대미지감소 효과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들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처럼 대미지 감소효과를 받으면서 들어가는 현상은 일종의 오류로 보여집니다.

     

    실험에 도움을 주셨던 혈원분이 부탁한 말을 전하면서 영상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쟁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혈에 보탬이 될까 엘리미네이션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실험과정에서 보셨듯이 캐릭터가 희생을 넘어 산화가 됩니다. 절대 배워선 안되는 스킬이라며 울면서 전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전설스킬다운 이펙트가 없다는겁니다. 공격하는 대상이 아케인쉴드를 두르고 있으면서 해제가 된다는 2개의 요건을 충족해야만 뮨이 사라지는 이펙트라도 보일뿐 그게 아니고선 고급등급 스킬인 파워샷과 별반 다를바가 없습니다. 

     

    마지막은 궁수클래스의 신화스킬 이레이져는 엘리미네이션을 강화시켜 줍니다.

    광역공격이 가능함과 동시에 대미지와 스턴까지 거는 이레이져의 다양한 옵션 중에 못해도 스턴은 엘리미네이션에 넣어줘야 쟁 상황에서 어느정도의 역할을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여기까지가 명예의 훈장 1500만개를 공중에 버리고 원거리 신규클래스로의 클래스체인지를 간절히 원하는 궁수의 바라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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