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오브] 오브에게 한줄기 빛과같은 ⚡저지먼트 스킬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락실입니다.

이번 실험은 오브클래스의 광역을 책임지는 저지먼트를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볼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번째로 각성 : 저지먼트의 효과를 간단히 알아보고 스킬에 세팅되어 있는 최소대미지와 최대 대미지를 알아보는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두번째로는 지난 클래스 케어 중 언급했었던 공격대상 5인이 랜덤으로 맞았던 문제를 자세히 알아보면서 공격이 전이되는 범위의 크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세번째로 오브의 10억 아데나 전설스킬인 레전더리 오브 마스터리와 셀루 아가시온을 이용해 속성 대미지 증폭 15%를 올려봤습니다. 전과 후를 비교해 속성대미지 증폭을 이용한 저지먼트의 신성속성은 얼마만큼의 대미지가 세팅되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리시온의 발동스킬인 글로리 오브 엘리시움의 대미지를 체크했습니다.

 

첫번째 실험입니다. 

각성:저지먼트의 설명을 보면 적중 대상의 모든 속도 일시적 감소라고 나와있습니다.

해당 디버프는 상태이상 적중/내성/스킬저항의 영향을 받으며 적중했을 때, 대상의 공격/ 이동/시전속도를 25%씩 낮춥니다. 지속시간은 5초동안 지속됩니다.

 

최소, 최대대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점표 오브를 착용하고 보조캐릭터를 저지먼트로 때려보았습니다.

각 대미지와 스킬플로터로 나타나는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크리티컬과 더블등이 발동되지 않은 일반적인 대미지의 평균은 약 731이 나왔고, 그 중 스킬 블록이 발생했을 것이라 예상되는 대미지는 3백 중반에서 후반까지 기록되었습니다.

그렇게 얻어낸 두 대미지의 차이는 367로 이러한 결과로 저지먼트의 최대대미지는 734정도로 세팅되어 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최소대미지도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공격의 최소대미지는 674, 최대대미지는 817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를 공격자와 방어자의 스킬대미지 증폭과 내성 수치를 반영한다면 350에서 424로 계산됩니다. 저지먼트는 또다른 랜덤값인 신성속성대미지가 포함되어있어 오차가 심한 편이지만 실험내용만을 가지고 판단한다면 최소대미지는 660정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지먼트는 660에서 734 사이의 랜덤값이 결정되고 공격자와 방어자의 스킬대미지 증폭/내성값에 따라 스킬대미지가 결정됩니다.

 

지난 실험에서 측정했었던 스킬과의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저지먼트를 포함해 지난 실험까지 측정했었던 6개의 스킬의 최대대미지 표입니다.

734의 맥뎀을 갖는 저지먼트는 실험 스킬중 3위로 중간정도의 대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실험을 통해 스킬 대미지를 계속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실험입니다.

저지먼트는 최대 5인까지 공격이 가능한 광역스킬입니다. 지난 영상에서도 언급했었지만 5인이 맞아야할 거리임에도 덜 맞는 상황을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실험장소는 저레벨몬스터가 빠르게 스폰되는 장소인 투렉 오크 야영지에서 해봤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한마리의 군장과 두마리의 궁병은 항상 같은 자리에서 스폰이 되며 로밍을 다니지도 않고 한자리에서만 서있는 몬스터입니다.

그에 반해 보병은 스폰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주변을 움직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스폰되는 몬스터만을 계속해서 저지먼트를 사용해 공격했습니다. 로밍되는 보병의 위치에 따라 최대 5마리까지 맞을 때도 있었지만 같은 조건, 즉 같은 위치에 있었더라도 군장이 맞지 않는 3마리에게까지만 전이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반대 위치의 몬스터를 상대로도 계속해서 실험 해 봤지만 분명 같은 조건임에도 매번 다른 타격횟수만큼 저지먼트가 튕겨나갔습니다. 이런점으로 미루어 볼때, 저지먼트의 광역조건은 랜덤적인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가 오브에게만 적용된 문제인지 다른 광역스킬에도 이런 상황이 적용되는지는 추후 실험을 통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실험입니다.

오브의 10억아데나 전설스킬에는 10%의 신성속성 증폭 효과가 있습니다.

때마침 10억아데나를 모을 수 있어서 영웅 아가시온인 셀루까지 포함해 총 15%의 속성증폭 옵션을 이용해 저지먼트에 세팅된 신성 대미지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실험했던 조건과 상점표 오브를 착용하고 유니콘 매그너스를 소환하여 1차실험을 하였고, 2차는 조건 변경없이 레전더리 오브마스터리 스킬 습득과 함께 아가시온만 셀루로 변경한 뒤에 다시 실험하였습니다.

실험은 신성 속성 대미지 5를 올려주는 홀리포커스의 사용 유무에 따라 총 4차례를 진행하였으며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홀리포커스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평균대미지는 731에서 785로 54가 증가했습니다.

홀리포커스를 사용한 두번째 실험에서는 740에서 805로 증가된 수치는 65였습니다.

이전에 모든 속성증폭의 효과를 알아보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당시 실험에서 홀리포커스나 무기제련에 포함된 속성대미지는 모든속성증폭에 의해 대미지증가효과를 받지만 속성스킬에 포함된 속성과 같다고하여 해당 속성스킬의 대미지를 올려주지는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홀리포커스 사용 유무에 따라 케이스를 나눈게 딱히 의미는 없고 같은 종류의 실험을 두차례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험 결과중 차이가 적은 첫번째 실험을 가지고 결론을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5%의 신성속성 증폭으로인해 54의 대미지 증가가 있었습니다. 이를 근거로 저지먼트에 포함된 신성속성 대미지를 유추해 보면 360정도라고 보여집니다. 이는 속성값의 미니멈이나 맥시멈이 아닌 단순결과를 가지고 계산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가지고 저지먼트 스킬을 사용시, 스킬대미지증폭 5%와 속성대미지증폭 5%을 비교해 본다면 속성대미지증폭에서는 약 18이라는 대미지증가가 이뤄지리라 예상됩니다.

스킬대미지증폭은 660에서 734사이의 랜덤한 값이 결정된 이후 5%의 차이가 발생되며 그 값이 최저수치인 660이라 가정한다면 33의 대미지가 증가됩니다.

두종류의 수치가 일률적인 계산방식이 아니라서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저지먼트의 경우엔 속성대미지 증폭보다 스킬대미지증폭 5%가 더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실험으로 오브의 영웅무기인 엘리시온에는 신성대미지를 주는 발동옵션이 붙어있습니다.

발동조건이 더블로 적중했을 때라서 더블확률이 높은 스펙일 수록 효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 이 옵션의 대미지는 어느정도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앞선 실험과 마찬가지로 홀리포커스 사용유무, 10억 아데나 스킬을 배운 전과 후까지 총 4차례를 실험했습니다.

4차례의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341차례의 저지먼트 공격 중 더블이 발동한 횟수는 155회였습니다. 45.5%의 확률입니다.

공격자의 더블확률은 66%, 방어자의 더블저항은 24%로 그 차이는 42%로 얼추 비슷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글로리 오브 엘리시움이 발동하면 다음과 같은 이펙트가 발생하는데 실험하는 도중 발동한 횟수는 9회였습니다. 약 5.81%의 확률입니다. 무기 스펙에 표시된 8%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발동 대미지를 보겠습니다.

홀리포커스를 사용하지않고 10억 아데나스킬을 배우기 이전에는 550, 524,550 이렇게 3번으로 평균적으로 541의 대미지입니다.

홀리포커스만을 추가로 사용했을 때는 한번도 발동하지 않았으며, 홀리포커스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10억스킬을 배웠을 때는 594로 한차례, 홀리포커스와 속성증폭 15%를 올린 실험군에서는 가장많은 5회를 기록했습니다. 다섯번의 기록에서는 스킬블록이 발생한 걸로보이는 2회를 뺀 평균은 577로 앞선 541보다 36이 증가한 결과로 보아 엘리시온에서 발동되는 스킬또한 속성대미지증폭이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납니다. 스킬 블록이 발동했을 때 266과 300 대미지를 기록했는데 앞서 스킬의 최소값과 최대값을 계산한 방식으로 생각한다면 글로리 오브 엘리시움에 세팅된 스킬대미지 값은 588로 약 600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youtu.be/crHh0xhWkR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