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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험] 속성대미지+3, 모든대미지+2의 선택 전 봐야할 영상
    리니지2M 2021. 1. 4. 21:17

    안녕하세요. 오락실입니다.

    이전에 모든데미지 +2랑 속성데미지 +3 중 어떤 것이 좋은지 질문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당시의 저로서는 속성데미지보다는 모든데미지가 무조건 좋다라는 인식이 있어서 답변 또한 모든데미지을 추천드렸습니다.

    당시에도 속성데미지 정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여의치 않아서 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속성데미지란 주제를 가지고 준비한 영상의 전반적인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속성데미지를 올린 후에 최종데미지의 변화량을 알아보는 실험을 하겠습니다

    실험은 오브클래스의 희귀 스킬, 홀리포커스를 이용하였습니다.

    해당 버프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1차 데미지를 기록하고 홀리포커스를 사용하여 신성속성데미지 5를 올린 후, 다시 실험하였습니다.

    앞서 설명한 두가지 실험의 결과입니다.

    홀리포커스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퍼펙트 데미지는 174, 더블이 함께 발생했을 때에는 192, 치명타가 발생했을 때는 193이 기록되었습니다. 홀리포커스를 사용한 뒤에 데미지를 보면 퍼펙트일 때는 3, 그외의 상황에서 데미지가 4씩 추가된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는 실험당시, 피격캐릭터인 활클래스의 신성속성 저항 25%로 인해 추가된 속성데미지가 온전히 들어가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셀루 아가시온이나 마도사의 콘센트레이션 스펠에 달려있는 속성증폭효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스텟이 증폭시키는 것은 각각의 속성데미지를 증폭시키는 것인지, 아니면 속성이 있는 스킬데미지를 증폭시키는 것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 실험과 같은방식으로 데미지를 측정하되 아가시온을 유니콘 매그너스에서 셀루로 변경한뒤에 실험하였습니다.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셀루로 변경한뒤에 대부분의 실험결과에서 데미지가 1씩 증가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실험당시에 신성속성을 포함한 각 속성데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5를 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기본 베이스가 작은 수치라서 5%의 증폭으로는 모두 1이하의 소수점자리에서 데미지증가가 이뤄집니다.

    더블이 함께 발동했을 때나 크리티컬이 발동했을 때, 추가되는 다른 소수점자리 데미지와 합산되어 1이 넘었을 때, 위와같이 1씩 증가되는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결과로 봤을 때, 모든속성증폭 옵션은 각각의 데미지를 증폭시켜주는걸로 확인됩니다.

     

    다음은 속성이 달려있는 스킬데미지를 증폭시켜주는지 실험해 보았습니다.

    신성속성 데미지를 주는 마이트 오브 헤븐을 사용하여 실험했습니다.

    앞선 실험과 마찬가지로 홀리포커스 버프 사용 유무와 유니콘 매그너스와 셀루를 번갈아가며 사용하여 실험했습니다.

    먼저 홀리포커스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와 사용하여 신성속성데미지가 올라간 후를 비교하겠습니다.  홀리라이트라는 신스킬 업데이트 이후, 마이트 오브 헤븐의 쿨타임이 10초로 늘어나는 바람에 투자시간대비 실험 표본이 적어서 잘못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걱정과 함께 데미지를 정리했습니다.

    비교적 데미지가 폭이 큰 더블과 크리티컬을 제외한 퍼펙트일때의 데미지만을 뽑아 최소, 최대, 평균데미지를 비교했습니다.

    홀리포커스 사용유무에 상관없이 셀루 아가시온을 사용했을 때, 데미지가 증가했습니다.

    속성데미지 증폭옵션은 집혼과 아이템등으로 올라가는 각각의 속성데미지를 증폭시킴과 동시에 속성 스킬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속성데미지까지도 증폭시킨다라고 결론지을 수 있겠습니다.

    또한 같은 아가시온을 기준으로 본다면 셀루의 경우엔 표본이 적어서 오히려 최소값항목에서 데미지가 감소하는 오차를 보였지만 유니콘 매그너스의 경우엔 5가 증가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데미지를 계산하는데 있어서 마이트 오브 헤븐의 속성 증폭이 계산되는 과정과 속성데미지를 속성 증폭시킬 때의 계산이 서로 영향이 없는 것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속성증폭옵션은 데미지 계산식에 있어서 두군데에서 관여하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주제인 속성데미지와 속성저항의 관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선 실험에서 속성저항이 해당 속성데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속성이 포함된 스킬에서도 마찬가지일지 실험해 보았습니다.

    실험은 둠에 달려있는 신성속성저항 -30%를 이용했습니다. 피격캐릭터는 신성속성저항 25%를 가지고 있어서 둠스킬을 맞으면 -5%가 됩니다. 이 때 데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평균데미지는 396.5가 나왔습니다. 기존 상태의 평균데미지 344.4보다 52.1정도 높아진 값입니다.

    오브의 경우에 둠스킬을 사용한 뒤, 마이트 오브 헤븐이나 저지먼트 스킬을 사용한다면 효과가 탁월하게 나타납니다. 반대로 주로 1:1 싸움을 하는 대상이 저지먼트나 홀리라이트를 배운 오브라면 신성의 수호반지를 착용하고 많은 데미지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실험한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성데미지를 올리면 그만큼 최종데미지가 증가됩니다.

    공격하는 대상이 PC인 경우에는 고급등급의 계승자의 서 스킬인 레지스트 스킬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아이템 컬렉션인 다섯 가지 원소 항목으로 인해 1정도 낮아진 값이 들어가게됩니다. 예를들어 영웅 아가시온인 스칼렛 반 할리샤를 뽑아서 불속성 데미지 4가 더해진다면 최종데미지 3이 추가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상대방이 속성저항반지나 5이상의 가호의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면 추가되는 데미지는 더욱 낮아질 수 있습니다.

     

    초반에 예를 들었던 모든데미지2랑 속성데미지3 중 어떤 것이 좋냐라는 질문을 다시 대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데미지는 데미지 증폭, 속성데미지는 속성 증폭이라는 각각의 증폭스텟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성 증폭이라는 스텟은 데미지 증폭에 비해 올릴 수 있는 항목자체가 적고 한정된 클래스의 특정 스킬로만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데미지 증폭 컬렉션 역시, 영웅등급 이상의 클래스와 아가시온 컬렉션 등으로 올릴 수 있어서 증폭효과를 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자신이 변신과 아가시온 컬렉션을 많이 채워둔 일명 마바리캐릭터가 아니라면 무조건 모든데미지 2를 선택하는게 맞습니다. 또한 대검의 전설스킬인 포스레이지는 발동만 한다면 순간적으로 엄청난 증폭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특이한 케이스는 모든데미지 선택이 강요되지만 그게 아닌 자신의 스펙이 낮거나 보조캐릭터인 경우라면 모든데미지 2와 속성데미지3은 서로 비슷한 효율을 보여줍니다. 두 옵션 선택 중 기회비용이 낮은 것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PVP상황이 아닌 사냥에서 효율을 비교한다면 오히려 수치가 높은 속성데미지 3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추천드립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오브캐릭터를 클래스체인지를 통해 대검으로 바꿨습니다. 다음은 간단한 대검 클래스 변경 후기와 함께 대검의 시그니쳐스킬이라 할 수 있는 배쉬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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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s8uKENjV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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