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은,미스릴의 추가데미지와 디바인 익스큐션의 추가피해량을 알아보자(feat.둠)

안녕하세요. 오락실입니다.

예고해 드린대로 1500만 명예훈장으로 둠 스킬을 배웠습니다.

 

둠 스킬에 대한 설명입니다.

PC를 대상으로만 선택할 수 있고, 대상은 언데드로 취급되며 신성속성저항이 감소합니다.

감소되는 신성 속성 저항은 30%로 디버프가 유지되는 동안 마이트 오브 헤븐 스킬을 사용한다면 내성 차이만큼의 추가적인 데미지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알아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로 상대방의 레벨과 상태이상, 스킬저항에 따른 적중률을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두번째, 언데드로 변한다는 점을 이용해 은과 미스릴 같은 재질약점에 따른 추가데미지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조사했습니다.

세번째로 영웅등급 스킬인 디바인 익스큐션의 발동형 추가피해의 확률과 데미지를 실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둠에 걸린대상이 힐 스킬로 들어가는 데미지는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로 실험해보았습니다.

 

첫번째 실험인 둠스킬의 적중률실험입니다.

먼저 레벨 64인 궁수캐릭터입니다. 스킬저항은 102, 상태이상내성 17%입니다.

70레벨이며 상태이상적중은 거의 없다시피한 3%인 상태에서 둠을 사용해 봤습니다.

총 30번 시도 중 절반인 15번이 성공했습니다. 딱 50%인 확률입니다.

여기서 기원의 목걸이와 메두사의 망토를 착용해 상태이상 적중을 30%높여 33%인 상태로 다시 실험해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30번을 시도하였으며 그 중 18번이 성공했습니다. 이전보다 10%증가한 60%의 확률입니다.

레벨 차이가 6이나 나서 거는 족족 걸릴 줄 알았던 예상보다는 다소 낮은 적중률이었습니다.

 

에리카 3서버 화랑혈과 절대악혈맹의 악마팀장의님과 악마꼬꼬의님이 실험을 도와주셨습니다.

두분다 레벨은 저보다 3레벨 높은 73레벨이고 오브인 악마팀장의님의 스킬저항은 304, 상태이상저항은 18%인 상태입니다. 상태이상적중 33%인 상태로 실험하였습니다.

총 24회의 시도에서 7회가 적중하였습니다. 약 29%의 확률로 걸렸습니다.

다음은 마찬가지로 73레벨이고 스킬저항은 301, 상태이상저항은 10%인 악마꼬꼬의 님을 대상으로 실험했습니다. 상태이상저항 8%와 클래스의 차이외엔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총 23회의 공격 중 5회가 적중, 약간 더 낮은 약 22%의 확률이었습니다.

더욱 높은 상태이상적중을 가진 상태라면 더 높은 확률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자신보다 3레벨이상 높은 상대에게는 30%이하의 적중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둠스킬의 쿨타임이 3초밖에 되지 않아서 레벨과 스펙차이가 크지 않다면 몇번의 시도만으로 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 실험입니다.

각기 다른 재질 무기 3개를 준비했습니다.

철 재질의 스펠브레이커, 은 재질의 신앙의 홀, 미스릴 재질의 이클립스오브를 가지고 실험했습니다.

각 무기의 무기데미지는 스펠브레이커와 이클립스오브는 16, 신앙의 홀은 19입니다.

서로 다른 무기데미지는 +5 축복받은 위세의 팔찌를 탈착함으로서 같은 실험조건을 유지했습니다.

먼저 둠을 쓰지 않고 기본상태인 스펠브레이커의 데미지를 임프로브드오브를 사용하여 체크했습니다.

퍼펙트 데미지는 180이고 크리티컬이 발동했을 때는 200, 퍼펙트와 더블이 동시에 발동했을 때는 202가 기록됬습니다.

다음은 둠을 사용한 뒤에 미스릴 재질인 이클립스오브를 착용한뒤에 공격했습니다.

임프로브드 오브 스킬 영향으로 일정했던 수치를 보여줬었던 앞 실험과는 달리 결과 수치가 다양하게 찍혔습니다.

퍼펙트만 발생했을 때, 퍼펙트와 더블이 함께 발생했을 때, 크리티컬이 발생했을 때로 각각 분류해 보았습니다.

기존 스펠브레이커를 사용했을 때의 퍼펙트 데미지는 180이었습니다.

언데드로 변한 PC를 이클립스오브를 사용하자 기존 데미지보다 5에서 32가 늘어난 185~212가 기록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더블이 발생했을 때도 기존데미지인 202보다 5~29정도가 늘어난 207~231이 찍혔습니다.

이런 결과로 봤을 때, 언데드와 악마형 몬스터를 상대할 때, 미스릴무기를 사용한다면 5~32정도의 추가타격을 더 줄 수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겠습니다.

혹시 미스릴 재질은 은 재질보다 추가타격의 효과가 높은 것은 아닐까하는 의문에 신앙의 홀을 착용하고 실험했습니다.

결과는 앞선 이클립스 오브 때와 마찬가지로 최대 32의 데미지가 합산되어 계산되었습니다.

스펠브레이커와 같은 스펙의 오리하르콘 재질의 무기는 구할 수 없어서 실험해 보진 못했지만 은, 미스릴, 오리하르콘은 재질 약점을 가지는 몬스터의 대상이 언데드, 악마, 마법생물이라는 것만 다를뿐 추가되는 데미지는 5~ 32까지의 랜덤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세번째 실험인 언데드 몬스터 타격시 발동되는 디바인 익스큐션의 발동확률과 데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발동되는 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 254회의 공격 중 78회 발동하여 26.5%의 확률이었습니다.

65부터 78까지의 데미지가 기록되었고 다른 발동형 데미지와 마찬가지로 크리티컬과 더블이 동시에 발동했습니다. 가장 높게 나왔던 78의 데미지가 더블이 동시에 발동한 데미지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디바인 익스큐션의 언데드 추가데미지는 60~70정도의 추가데미지가 나오며 더블까지  발생한다면 무기에 따라 더욱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디바인 익스큐션을 배우려고 정보를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 실험입니다. 둠스킬의 대상은 언데드로 변한다는 설정을 이용하여 힐스킬을 사용하여 공격해 보았습니다. 제 힐 증폭은 176%인 상태입니다. 예전 실험의 계산대로라면 힐량은 276에서 약 387까지 나오게됩니다. 이러한 힐량이 그대로 데미지로 변환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힐스킬이 공격스킬로 바뀌게 되면서 아군에게 최대 387까지 들어가는 힐량이 559에서 최대 783까지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크리티컬, 더블의 영향과 각종 증폭효과까지 추가된 결과로 보여집니다. 공격스킬로 변한 힐 스킬은 다른 공격스킬과 마찬가지로 빗방이 존재하였으며 디바인 익스큐션의 효과까지 함께 발동되었습니다.

해당 실험할 때 사용한 드래곤플레임헤드의 영향으로 기존 실험데미지보다 약간 높게 나타난 80에서 91의 데미지가 기록되었습니다. 둠스킬에 걸린 아군에게 힐을 사용한다면 기존 힐량보다 높은 수치가 데미지로 들어가는 것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포스팅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한 유튜브 링크입니다. 유용한 정보를 업로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ThiGjW2Yl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