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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험/오브] 드래곤 플레임 헤드과 아크엔젤 오브 비교(feat.디바인스파크 확률실험까지)
    리니지2M 2020. 10. 11. 15:47

     

    드래곤 플레임 헤드를 구입하게되어서 기존에 가지고있었던 아크엔젤 오브와 성능을 비교하였습니다.

     

    먼저 무기의 기본옵션과 제련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래곤 플레임 헤드가 무기데미지와 명중이 3씩 더 높습니다.

    아크엔젤오브에는 없는 스킬데미지 증폭 10%와 힐증폭 5%가 더 추가로 붙어있어서 전반적으로 스펙이 많이 상승합니다.

    가고일과 골렘등의 마법생물에게 피해감소 효과 없이 모든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관통효과도 붙어있어서 사냥효율이 올라갑니다.

    발동시에 다음과 같은 이펙트로 보여지는 드래곤 퓨리는 업데이트로 평타적중시 발동이 아닌 스킬과 평타 모두에서 발동합니다.

    다음은 제련효과입니다. 모두 무기데미지 증폭이 20%가 붙어있고 드뚝에는 무기데미지 5와 신성속성데미지 4, 아크엔젤 오브에는 치명타 5%와 바람속성데미지 4가 붙어있는 상태로 진행했습니다.

     

    두 무기를 가지고 사냥을 한 장소는 모두 6곳입니다. 난이도 순서대로 용의계곡 던전 6, 상아탑 2, 물의 제단, 거울의 숲, 국립묘지, 오만의 탑 1층에서 실험을 진행하였고 각 사냥터 마다 사용한 버프나 정령탄, 은총유무는 서로 상이하지만 같은 사냥터에서는 똑같은 조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거울의 숲입니다. 드뚝일 때가 80,375아데나와 0.01227%의 경험치를 더 획득했습니다.

    사망시에 표시되는 5%의 경험치량으로 같은 시간동안 추가적으로 획득한 양을 계산했습니다.

    그렇게 환산한 경험치의 총량은 4,778,434로 이는 63,840의 경험치를 주는 하리트 리자드맨 주술사를 30분동안 74.9마리 더 잡은 셈이 됩니다.

     

    다음은 오만 1층에서 실험을 계속했습니다. 오만시간이 한시간도 채 남지않은 상황이서 실험은 20분씩만 진행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드뚝일 때가 26,788아데나와 0.00999%의 경험치를 더 획득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계산해보니 20분 동안 146,100의 경험치를 주는 부스러진 좀비를 26.6마리 더 잡은 차이였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나머지 4곳의 사냥터를 요약했습니다.

     

    물의 제단 같은경우엔 사람이 많이 없는 새벽시간에 테스트했습니다.

    드뚝을 사용하고 30분동안 축축한 물의 저주악령을 약 72마리 더 잡았습니다.

    아데나 획득 사냥터로 변한 용의계곡 던전 6층에서는 10만 아데나 정도를 더 획득하고 검은불꽃 암흑술사를 약 59마리를, 상아탑 25시 핫스팟 존에서는 상아탑 부패악령을 30분동안 약 69마리 더 잡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덴지역 필드 사냥터인 국립묘지에서도 드뚝의 효율이 좋아서 죽음의 데스파이어 32마리를 더 잡은 결과였습니다.

     

    이처럼 제가 느낀 드래곤 플레임 헤드로 업그레이드 한 뒤에 만족감은 상당히 높았습니다.

    저처럼 아크엔젤오브나 카브리오를 쓰시는 분이 드뚝으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시는분들께서는 이런 결과를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이번 923일 업데이트로 밸런스 패치가 있었습니다.

    그 중 오브클래스의 디바인 스파크의 확률이 증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날 디바인 스파크의 발동확률 실험을 해봤습니다.

    그동안 저는 디바인 스파크의 확률을 변경한다는 업데이트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전날과의 비교를 통해 확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당시 기록했던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작년 1227, 디바인 스파크의 데미지가 상향되었때의 발동확률은 39.7%, 올해 318일 디바인스파크의 발동확률이 정상적으로 조정되었다고 공지한 날이 있었습니다. 패치전날엔 31.8%에 비해 패치가 이뤄진 다음날은 20.48%였습니다. 그리고 열흘정도가 지난 뒤, 331일날 발동확률과 최대 피해량을 조정하며 불송석데미지로 변경되었을 당시 전날 기록된 확률은 33.1%였고 패치이후엔 27.7%였습니다. 과연 이번 업데이트는 얼마만큼의 버프가 이뤄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업데이트 전날 총 261번의 오라플래시 공격 중 디바인 스파크가 발동한 횟수는 86회로 32.95%의 확률이었습니다.

    업데이트가 되고 같은실험을 반복했습니다.

    230회의 공격 중 스파크가 일어난 횟수는 84회로 3.57%증가36.52%의 확률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작년 12월 말, 40%에 육박했던 발동확률과 최대데미지를 감소시킨 이전의 디바인 스파크는 배우기만 하면 최고의 스펙업으로 여겨질만큼의 스킬이었지만 현재는 40%의 확률이하에서 숫자놀음만 하면서 버프와 너프를 왔다갔다하는 그저그런 스킬이 되었습니다.


    이상 아크엔젤오브와 드뚝의 효율을 비교하고 디바인 스파크의 확률변화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영상으로 제작한 유튜브 링크입니다.

    https://youtu.be/2mIS9SZH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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