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스킬데미지증폭1%와 모든데미지1을 비교하다.

마법데미지와 스킬데미지 증폭을 올렸을 때의 최종데미지 증가량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험준비

공격시에 확률로 인해 포스 블래스트가 발동되는 화룡의 귀걸이는 착용을 해제하고 마찬가지로 드래곤퓨리가 발동되는 드뚝 대신 +9 실레노스 오브를 사용하여 실험하였습니다.

마법데미지증가에 사용된 아가시온입니다. 기본상태일 때는 유니콘 매그너스를 사용하였고 옵션으로 모든데미지 +4가 붙어있는 타우티로 변경하여 데미지를 증가시켰습니다.

스킬데미지증폭에 사용된 아이템입니다.

걍짜리 열정의 반지의 제련옵션으로 신성속성데미지+2와 스뎀증폭 8%가 붙어있습니다. 물론 신성속성데미지 +2가 최종데미지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큰차이를 내는 것이 아니라 무시하였습니다.

 

●실험1 - 공격 : 오브(Lev.66) / 피격 : 활(Lev.62)

오브클래스로 오라플래시만을 사용하여 공격하였습니다.

실험은 약 230~250회가량을 공격하였고 순서는 기본일 때와 타우티를 소환했을 때, 열정의 반지를 착용했을 때, 타우티와 반지를 함께 착용했을 때까지 총 4차례에 걸처서 실험했습니다.

각기 다른 4종류의 실험결과의 평균값을 구했을 때의 결과입니다.

타우티를 소환하여 모든데미지 4를 올렸을 때, 기존보다 약 3.3%증가한 결과를 보였고 열정의 반지를 착용하여 스킬데미지증폭 8%를 올렸을 때의 증가한 데미지값은 7.3%였습니다. 반지와 아가시온을 함께 사용했을 때는 12.3%증가한 데미지 값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값이 아닌 최소값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든데미지 4가 증가했을 때는 1%도 안되는 0.5%였고 스증8%일 때는 2.9%, 함께 사용했을 때가 6%였습니다. 이렇게 증가폭이 낮은 이유는 실험과정에서의 최소값은 스킬계수가 작게 잡힘과 동시에 방어자가 무기막기가 성공했을 때의 데미지가 최소값으로 정해지는데 이럴경우 무기데미지 증폭과 스킬 데미지 증폭의 효과를 보기 힘들어 최소값의 비교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대값을 보겠습니다. 타우티를 사용하여 모든데미지 4를 올렸을 때, 5.5%의 데미지 상승이 있었습니다. 열정의 반지를 통한 스킬데미지증폭 8% 증가에서는 12%의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반지와 타우티를 함께 사용했을 때는 14.3%였습니다.

이렇게 평균데미지와 최대데미지의 결과에서 스킬데미지 증폭을 올렸을 때 모든데미지 +4보다 2배이상의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모든데미지가 1이 증가했을 때의 평균 데미지상승량을 계산해보면 약 0.82%였고 스킬데미지증폭 1%의 경우에는 약간 더 높은 0.91%였습니다.

최대데미지일때도 보겠습니다. 모든데미지 1이 증가일 때의 데미지 상승량은 약 1.4%였고 스킬데미지 증폭 1%가 증가했을 때는 1.5%의 데미지상승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브클래스가 디바인스파크를 배운채로 오라플래시를 사용했을 때, 모든데미지와 스킬데미지 증폭의 효과를 비교해 보자면 모든데미지 +1보다 스킬데미지증폭 1%가 더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험1 - 공격 : 지팡이(Lev.66) / 피격 : 활(Lev.62)

오브클래스가 아닌 지팡이로 변신한 뒤에 다시 실험해 보았습니다.

실험한 스킬은 고급스킬인 템페스트입니다. 강화스킬인 데블스웨이는 배우지 않은 상태입니다.

오라플래쉬를 사용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실험하였습니다.

템페스트의 경우 상승폭이 일정했습니다. 평균데미지를 비교했을 때 모든데미지 4일 경우엔 2%, 스증폭 8%를 올렸을 때는 8.8%의 데미지상승이 있었습니다.

최대데미지일 때도 보겠습니다. 타우티를 소환하여 모든데미지 4를 올렸을 때, 1.7%가 올랐지만 열정의 반지를 착용하여 스증폭 8%를 올렸을 때, 7.2%가 올랐습니다.

비교를 위해 모든데미지 1과 스킬데미지 증폭 1%일 때의 데미지 증가폭을 계산했습니다.

평균데미지일 때, 모든데미지 1은 0.5%이고 스증폭 1%는 1.1%의 데미지 증가가 있었습니다.

최대데미지 일 때 역시, 평균데미지때와 비슷한 0.425%와 0.9%로 두스텟이 모두 1이라는 수치일 때 스증폭의 효율이 두배정도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오브의 오라플래시의 경우엔 1.4%와 1.5%로 서로 비슷했지만 지팡이의 템페스트의 경우는 모든데미지에 비해 스킬데미지 증폭이 두배이상의 효율을 보였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오라플래쉬는 디바인 스파크의 영향으로 데미지의 편차폭이 큰 반면 데블스웨이를 배우지 않은 템페스트의 경우엔 스킬데미지 구간의 폭이 좁아 좀더 일정한 결과를 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라플래시의 비교데이터보다 템페스트의 비교결과가 더 신빙성이 있어보이며 이러한 결과로 볼 때 타우티(명중+3, 모든데미지+4)대신 여왕개미(마법데미지+6, 스킬데미지증폭 5%)로 아가시온을 바꿀 경우 템페스트의 데미지 증가폭은 6.5%가 되겠습니다.

모든데미지 1은 스킬데미지증폭률 몇 %이다라는 결론을 내지는 못합니다. 이는 각 스킬마다의 데미지구간이 서로 다르고 강화효과의 유무, 그외 임프로브드 오브 같은 특수 스킬의 습득유무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실험을 정리해보자면스킬데미지증폭 1%의 효과는 모든데미지 1과 비슷하거나 최대 2배에 가까운 효율을 갖는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youtu.be/RjZN7oRg1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