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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험/이도류] 상향된 더블과 트리플, 얼마만큼의 확률이 증가했을까?
    리니지2M 2020. 9. 22. 19:11

    안녕하세요. 오락실입니다.

    99일 업데이트로 이도류 클래스가 상향되었습니다.

    상향된 내용 중, 더블슬래시와 트리플슬래시의 발동확률 증가가 있었습니다.

    기존에 해당 스킬의 발동확률 실험을 한게 있어서 이번 밸런스패치로 얼마만큼의 버프가됬는지 짤막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실험에선 각성스킬이 없는 클래스일 경우, 더블슬래시의 발동확률은 24.52%였고 트리플은 29.81%의 확률로 일어났습니다.

    각성스킬을 보유했을 때를 보겠습니다.

    더블슬래시의 확률은 24.52%에서 51.36%로 26%정도가 올라갔지만 트리플슬래시의 확률은 29.81%에서 24.09%로 다소 낮아졌지만 각성스킬 때문에 트리플슬래시의 확률이 낮아졌다고 생각할 수 없다고 전해 드렸었습니다.

    지난번 실험영상에서는 데미지의 기록과 함께 발동확률의 변화를 살펴봤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는 확률에만 변화를 주었기 때문에 발동되는 횟수만 기록했습니다.

     

    먼저 각성스킬이 없는 세라핌나이트로 실험했습니다.

    167회의 공격 중 더블슬래시가 발동한 횟수는 72회였고, 트리플의 경우엔 62회 였습니다.

    퍼센테이지로 계산하면 더블이 발동 할 확률은 43.1%, 트리플이 발동할 확률은 37.1%였습니다.

    이를 지난번 실험과 비교해 본다면 더블슬래시의 확률은 약 18.5%정도 올라갔고 트리플슬래시의 경우에는 약 7.3%가량 증가했습니다. 소닉슬래시로 공격하면 더블 또는 트리플, 둘 중에 하나라도 발동할 확률이 80.2%입니다. 기존보다 약 25%정도 증가한 확률입니다.

     

    다음은 각성클래스일 때를 실험했습니다. 실험결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더블슬래시 각성스킬이 있는 클래스일 경우엔 공격이 적중했을 때, 100%의 확률로 더블 또는 트리플이 발동했습니다. 더블슬래시가 발동할 확률은 62.9%였고 트리플이 발동할 확률은 비각성클래스일 때와 똑같은 37.1%였습니다.

    이 외에도 이도류는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변경이 있었지만 정작 이도류의 각성스킬이 극명하게 반반으로 나뉘어 있는 상태에서 이뤄진 업데이트라 크게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무기와 방어구에 무기데미지 증폭과 내성을 새로이 추가하며 PVP데미지를 보정하는 업데이트도 있었습니다.

    함께 등장한 영구 컬렉션또한 방어적인 효과로 편중되어 있어서 엔씨의 의도는 뚜렸해 보입니다. 기존 일부 캐릭터들에게 찍히면 바로 전장 이탈로 이뤄져 전투시간이 짧았던반면 점차적으로 이뤄진 방어효과의 극대화로 전투시간을 늘리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9월 내내 대대적인 밸런스 개편이 이뤄진다고 하였는데 300일 기념시즌에 맞춰 정말 할만 한 게임으로 변화됬으면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https://youtu.be/e_9LDxroT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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